[파워인터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2019.12.04 16:35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나주 출신으로 남평농협 조합장(3선)을 역임한 후 중앙회장에 출마해 3번 만에 당선됐다. 농도 전남 출신으로 농협중앙회장에 오른 것은 58년만이다. 김 회장은 취임 후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민’이라며 모든 사업의 중심을 농민과 농촌에 뒀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통해 농협의 개혁은 물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주력해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주력하고 있는데 성과와 의미는.

-그동안 농업·농촌과 농업인은 우리나라의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뒷받침하는데 묵묵히 희생했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면서 소득수준은 도시근로자의 약 60% 수준에 불과하다. 즉 지난 2017년 기준 농가소득은 3천824만원으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천967의 절반을 조금 넘는데 그치고 있다. 그런데 소득안정은 농업인들이 농촌을 지키며 걱정없이 농사에 전념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그래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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