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맥주에 야시장까지, 광주 양동통맥축제 개막
2026.04.23 21:47
100여 년 전통의 광주 양동시장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제4회 양동통맥축제가 23일부터 사흘간 서구 양동시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넉넉한 시장 인심과 다양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다시해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습니다.

행사장은 먹거리와 공연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먹거리 구역에서는 천 원에 즐길 수 있는 생맥주와 갓 튀겨진 시장 통닭을 비롯해 60여 가지 음식이 준비됐습니다

시민들은 좌석에 앉아 음식을 즐기기도 하고, 일부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아 여유롭게 축제를 즐겼습니다.

공연 구역에서는 클래식, 재즈, EDM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마련돼 시간대별로 이어졌습니다.

시장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깜짝 경매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제4회 양동통맥축제는 오는 25일 토요일까지 매일 오후 세 시부터 아홉 시까지 진행됩니다.

촬영 편집 : 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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