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만든 33년 역사… 광주문화신협 정기총회 성료
2026.03.08 17:43
광주문화신협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 광주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100년 금융협동조합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본회의, 친교의 시간 등 3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행사장은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성황을 이뤘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조합원과 장기 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이 이어지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고, 참석자들은 ‘신협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협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문인 / 광주 북구청장]
“오늘 이렇게 우리 문화 신협의 지난해 사업 성과를 결산하고 또 금년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제33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날 총회는 신협중앙회장으로 선출된 고영철 이사장이 문화신협 이사장으로서 마지막으로 참석한 자리여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고 이사장은 문화신협의 성장이 조합원들의 신뢰와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영철 /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1993년 출자금 3억 원, 조합원 196명으로 출발한 작은 금융협동조합 신협이 이제 자산 1조 6900억 원을 넘어 대출 1조 2400억 원과 4만 1천여 조합원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단 한 번의 배당금 중단 없이, 단 한 번의 금융 사고 없이 이어 온 33년의 역사, 이것은 기적이 아니라 조합원 여러분이 만든 위대한 역사입니다.”

한편 광주문화신협은 멘토링 사업과 봉사단 운영,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촬영 편집 : 박상진

관련 기사 : http://www.kjdaily.com/177210229467400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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