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AI 산업 및 컴퓨팅 메카를 위한 정책토론회
2025.10.30 09:03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29일 조선대학교 장황남 정보통신박물관에서 ‘광주·전남 AI 산업 및 컴퓨팅 메카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 AI 산업 생태계 구축과 상생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제는 AI 없이는 산업이 성립할 수 없는 시대”라며 “AI 기반으로 산업과 생활, 연구 전반이 재편되는 대전환기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 서남권에는 오픈AI와 SK가 협력해 3기가와트 전력이 필요한 20메가급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2028년 완공 시 전남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광주·전남 간 AI 인프라 경쟁은 갈등이 아닌 상생의 기회”라며 “광주는 연구·인재 중심, 전남은 전력·컴퓨팅 중심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김종권 한국에너지공대 소장이 “AI와 녹색전환이 결합된 ‘AI+GX 시대’가 도래했다”고 진단하며, 전남이 에너지와 AI를 융합한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조민호 고려대 교수는 광주에 자율주행·반도체 AI 산업단지를 조성해 전남의 컴퓨팅센터와 연계를, 양미애 조선대 교수는 AI 기반 스마트농업 구축을 제시했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AI 인프라 경쟁에서 신속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역 인재가 지역 산업을 이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9월 국회에서 ‘전남 동부권 이차전지 산업육성이 전남의 미래를 바꾼다’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산업 대전환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촬영 편집 : 박상진

관련기사: http://www.kjdaily.com/176173922466653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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