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오프닝 쇼 ‘활의 나라’
2025.09.04 17:39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오프닝 쇼 ‘활의 나라’가 9월 3일 광주 전일빌딩245와 금남로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번 오프닝 쇼 ‘활의 나라’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그레그 이스턴 세계양궁연맹 회장과 각국 참가 선수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행사의 시작은 대한민국 전통을 담은 국가무형문화재 제33호, 고싸움놀이로 전일빌딩245 앞에서 거대한 고가 맞부딪히며 힘을 겨루는 장면이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이어 농악패 행진과 광주시립창극단의 흥겨운 판굿 공연이 본무대까지 분위기를 끌어 올렸습니다.

본 행사 무대에 오른 강기정 시장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 양궁과 함께 5·18을 알릴 수 있어 긍지를 느낀다”며 “광주와 함께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광주의 맛과 멋, 의를 한껏 느껴달라”고 환영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후에는 K-POP 댄스 공연과 조선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컴파운드 대표팀의 최용희, 소채원 선수가 직접 무대에 올라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참가자들은 ‘비둘기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5일부터 12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같은달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결승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촬영 편집 : 박상진

관련기사 : http://www.kjdaily.com/17569002746631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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