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인친선협회 ‘희경루 유두차회’
2024.07.22 16:20
한중경제인친선협회 ‘희경루 유두차회’

중국 외교관과 광주 경제인들이 차(茶)모임을 갖고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는 ‘희경루 유두차회’가 지난 20일 광주 대표 도심 누각인 희경루에서 열렸습니다.

유두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의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10여 명의 중국 외교관, 박상철 한중경제인친선협회 이사장,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 문병채 회장, 각계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연옥 명창의 춘향가 사랑가, 이연주의 가야금병창, 최성욱의 해금 연주가 펼쳐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추민아 남부대 교수팀이 준비한 다식과 오미자차를 나눠 마시며 나경수 전남대 명예교수의 희경루 역사 소개를 들었습니다.

구징치 총영사는 “외교관으로서 항상 양국 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한중 우의를 기리는 시를 낭독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박상철 한중경제인친선협회 이사장은 “국제 상황과 맞물려 대중 관계에도 여러 변수가 상존하지만, 경제인과 문화인을 주축으로 한 민간 교류는 멈춰서는 안된다”며 한중경제인친선협회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문병채 회장은 “유두절을 맞아 희경루에서 전통 공연 예술을 차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습니다.


촬영/편집 : 박범순 김충식 박상진

관련기사 : http://www.kjdaily.com/1721557884635939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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