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미래 이끄는 차세대 주역들, 광주와 대구에서 하나 되어
2017.08.27 15:45
통일미래 이끄는 차세대 주역들, 광주와 대구에서 하나 되어

대구와 광주지역의 대학생들이 민주정신이 살아 숨 쉬는 광주 5.18국립묘지를 찾았습니다.
학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민주화 운동의 생생한 현장에서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가슴 아픈 사연을 함께 나눴습니다.
불편했던 영남과 호남의 지역감정도 옛말, 영호남 청년들은 한 목소리로 한반도 통일을 외치며 그 간극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윤정현 대구 계명대학교

학생들은 100년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에도 발걸음을 했습니다.
지역을 넘어선 연대와 소통, 상생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열린 “대구에서 톡톡, 광주에서 통통!” 행사는 통일부가 주최하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광주홍사단,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가 주관한 영호남 대학생 교류프로그램입니다.
참가학생들은 마지막 날 진행된 조별 프로그램 ‘평화와 통일솔루션 why&how 발표회’에서 분단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습니다.
학생들은 토론을 통해 통일 주역세대로서 한반도의 문제의식을 배양하고 통일 한반도의 긍정적 이미지를 함께 나눴으며, 발표회 시간을 끝으로 2박3일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역을 뛰어넘어 통일을 염원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내일이 보입니다.
진정한 소통과 통합을 이루는 통일 미래의 기반을 이루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광주매일TV 임두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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