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이열치열(以熱治熱) 대장간 풍경
2016.08.04 18:17
폭염속 이열치열(以熱治熱) 대장간 풍경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묵묵히 이겨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보이며 불볕더위가 이어진 7일 오후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송정시장에 위치한 우진대장간에서 최수근(65세)씨가 무더위에 아랑곳 않고 열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덕에서는 검은 숯덩이 들이 바람을 타고 쉼없이 거친 불을 내뿜고 날을 세우는 기계위의 쇠에서는 불꽃이 튀어오릅니다.

덥지만 찾아주는 손님들 때문에 하루도 쉴수 없다는 대장장이 최씨는 오늘도 날씨보다 더 더운 화덕 앞에서 쇠를 달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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