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정치권 지각변동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광주전남지역에서 매우 선전했는데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맹주자리를 국민의당이 빼앗으면서 지역 정치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호남의 정치지형 변화는 내년 대선을 앞둔 야권 권력구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추이가 주목됩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등의 행보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 세월호 참사 2주년 추모식
세월호 참사 2주년 추모식이 지난 16일 진도 팽목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식은 세월호 사고의 아픔과 슬픔을 치유하고 미수습자의 온전한 귀환을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거대한 세월호 선체와 배 안에서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던 아이들이 함께 차가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우리는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슬픔과 분노에 쌓였고, 미수습자 9명은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귀환을 기원하며 여전히 사고 현장에 머물고 있습니다.
총선 때문에 잠시 소홀했던 세월호 참사 다시한번 회상하면서 뼈저린 교훈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 영광대교 지역관광산업 견인 명소
영광 하면 굴비와 함께 해안도로가 유명한데요~
최근 이곳에 ‘영광대교’가 위용을 드러내면서 지역 관광산업을 견인할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 영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표적인 관광지이죠.
여기에 영광대교가 들어서면서 볼거리가 한층 많아졌습니다. 물론 주민들의 생활도 더 편리해 졌습니다.
따라서 영광대교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영광대교가 지역민의 바람대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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