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광주 현역의원 5명 기득권 포기 선언”
2016.02.11 18:27
국민의당 광주지역 국회의원 5명은 11일 오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공천권을 광주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면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의당의 성공과 정치혁신을 위해 뛰겠다"며 기득권 포기를 선언했다.

이날 선언에는 박주선·김동철·장병완·임내현·권은희 의원이 참여했다. 장 의원은 선언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국회 일정을 이유로 기자회견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유일하게 참여하지 않았다. 천 대표는 “취지에는 100% 공감하지만 당 대표로서 지역 의원들 선언에 참여하는데 많은 고민이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선언에 참여한 의원들은 ▲당에서 정한 룰을 존중해 궁극적으로 공천권을 광주 시민에게 돌려주고 ▲당헌·당규와 민주적 절차에 따른 공천심사·경선결과 승복 ▲개인의 영광보다는 국민의당의 성공을 위한 당과 시민의 명령 이행 등 3가지 약속도 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의원들은 “지역 민심의 높은 기대에 충분히 응답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의미로 고개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촬영기자 : 김기식
촬영감독 : 채창민
편집기자 :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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