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제4전시실에서 문준용 작가와의 대화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G.MAP의 2023년 첫 실감 콘텐츠전으로, 그림자 증강현실과 인터랙티브 아트를 결합한 작품인 문준용 작가의 ‘별을 쫓는 그림자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문 작가는 관람객들에게 'Augmented Shadow'(증강 그림자) 기술을 이용한 연작 시리즈 중 하나인 '별을 쫓는 그림자들'을 소개했습니다.

문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자로 빛을 쫓아가는 과거의 추억과 현재 살아 움직이는 우리의 현존하는 신체적 감각과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기술 등 모든 것이 함께 공존하는 작품세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작가는 뉴욕 현대미술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등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이번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