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리빙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집 가꾸기 전시회’가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제3회 홈 라이프스타일 쇼를 열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의 리빙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초청해 알차게 꾸며졌습니다.

‘4人 4色 집 가꾸기 이야기’에서는 디자인 바이 도로시의 배유진 디자이너 등 4명의 디자이너가 그동안 각자 생각해 온 집에 대한 철학을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단장해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유진 / 디자이너 / 디자인바이도로시

지난해 열린 홈 라이프스타일 쇼는 나흘동안 2만명이 전시장을 찾았는데요,
매년 색다른 주제관과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져 광주 지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리빙 전시회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촬영 김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