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19 장성 황룡마을
2019.09.06 10:48

[2019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19 장성 황룡마을

장성군 황룡면 황룡마을은 낮은 야산인 새낙굴 기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황룡마을은 그 이름만큼이나 용과 관련된 전설이 많습니다.
황룡마을 앞을 흐르는 황룡강에 그 마을을 수호했던 누런 용이 살았는데 그 황룡이 지역의 왕이었다고 합니다.

장성군은 현재 지역의 곳곳을 노란색으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옐로우시티’라는 지역 브랜드로 자치단체 최초로 색깔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옐로우시티는 바로 ‘황룡강에 살았던 황룡의 전설’에서 시작이 됐다고 보면 됩니다.

이곳 황룡마을의 보물은 바로 요월정 원림입니다.
요월정에 올라서면 황룡강과 탁 트인 들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정자 주위에는 송림과 100년 수령의 자미나무 60여 그루, 배롱나무가 빽빽합니다.
배롱나무 군락에서 붉은 꽃이 선홍색으로 피어나는 여름날이면 황홀한 풍경을 빚어냅니다.

황룡강 변에 들어선 정자에는 당대의 명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