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18 영광 용암마을
2019.09.06 10:47

[2019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18 영광 용암마을

영광군 군남면에 자리잡은 용암마을.
드넓은 평야와 수려한 자연경관, 그리고 넉넉한 인심이 조화를 이루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용암마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마을 앞을 지키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반깁니다.
주민들은 수령이 실제로는 500년도 넘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나무 아래에는 마루가 넓은 정자를 짓고 동네 사람들의 쉼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나무 아래에 모여 마을의 안녕을 비는 당산제를 지내고, 마을 주민이 다 같이 줄다리기를 합니다.

마을로 들어가는 용암교 아래에는 석창포와 창포가 자라고 있습니다.
단옷날 창포물에 머리 감는 것은 세시풍속으로 잘 알려진 이야기죠.
주민들은 마을에서 자라는 석창포를 달이거나 분말로 만들어 체험에 활용합니다.
샴푸, 바디워시, 비누, 그리고 초콜릿가지 만든답니다.

용암마을은 연중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