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14 해남 초호마을
2019.09.06 10:45

[2019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14 해남 초호마을

해남군 현산면 초호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마을은 고요하고, 골목의 돌담은 마을의 오래된 역사를 이야기하는 듯 합니다.

마을에 들어서면 줄지어 서 있는 방풍림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넓은 들판을 앞으로 하고 있는 초호마을에는 울창한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느티나무, 팽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초호리 나무로 불립니다.
어느 덧 300년이 넘은 나무들입니다.
바닷바람이 부는 대로, 휘어질 대로 휘어진 기이하게 생긴 초호리 방품림은 오랜 세월동안 마을을 지켜왔습니다.
방풍림 너머 논은 원래 바다였다가 간척지 사업으로 이렇게 논으로 변했습니다.

초호마을에서는 고택순례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 호남지방 상류주택의 표본인 윤철하 고택이 으뜸입니다.
풍광 좋은 곳에 자리한 윤철하 고택은 중요민속문화재 제153호로 지정된 옛집입니다.
산 아래 완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