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3호선 나주-동강 도로확장 개통
2016.06.10 17:56
전남 나주시 동강면에서 동수동을 잇는 ‘국도 23호선 나주-동강 도로확장공사’가 마무리돼 정식 개통됐습니다.

9일 오후 동강면 월량리 현장에서 마찬호 남양건설(주)대표이사, 임광수 익산국토청 도로시설국장,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2008년 시작한 나주-동강 도로 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749억원을 들여 9.2㎞ 구간을 4차로로 확장했으며 교량 8개소와 교차로 9개소가 포함됐습니다.

▲SYNC 임광수 익산국토청 도로시설국장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어려움 극복하고 개통하게 되어서 기쁘고요.
개통한 이후에 도로 이용자들로 하여금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청을 오가는 차량들이 광주-무안 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 국도 23호선 등으로 분산되면서 광주-무안·목포간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 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도로확장공사로 최단거리 노선이 만들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촬영·편집 : 김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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