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를 통해 현대·기아차 협력사에 대한 정보도 얻고 취업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제5회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광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현대·기아차는 21일 ‘현대·기아차 협력사 광주 채용박람회’를 열고 호남권 협력사의 우수인재 확보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비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천여명의 구직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줄지어 위치한 각 협력사 부스에는 담당자들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사에는 36개의 협력사와 강소기업 3개사도 처음 참여했으며 행사장에는 채용소식을 듣고 자신에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몰린 구직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이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을 꾸준히 지원하며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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