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창립 이후 3년여 만에 회원 수 8천여명의 광주를 대표할만한 중견으로 성장한 백화포럼은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을 통해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다.
동구 토박이 치과의사 양혜령 공동대표가 오는 4·13과 함께 치러지는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표밭을 일구고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애민사상과 공동체회복을 통한 주민생활 개선을 몸소 실천하셨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다짐에서다.
작은 오해의 소지라도 남겨선 안 되기에 포럼 활동을 잠시 중단하면서, 역대 구청장의 잇단 불명예 퇴진은 이제는 마땅히 사라져야 한다며, 그 결기를 세우고 지역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프로필/
▲광주 출생(54세) ▲광주중흥초 서광여중 전주여고 졸업 ▲전남대학교 치대 학사, 석사, 박사 ▲전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광주 양치과 원장 ▲광주 동구치과의사회장 ▲제5대 광주시의회 의원, 문화수도특별위원장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회장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송죽클럽 회장 ▲광주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 위원 ▲광주전남 백범문화재단 이사 ▲‘2015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 등 수상 ▲저서 ‘새는 바람부는날, 집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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