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 서명수 도예가
2018.10.29 17:30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예술가들은 끊임없는 시도와 혼자만의 싸움을 통해 자신의 작업 철학을 구축하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나주에서 작업하는 도예가 서명수(48)씨도 이런 예술가 중 한명입니다. 14년간 도자기에만 매달려 살았지만 그는 끝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법으로 매일 다른 도자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가마 불의 온도를 달리하고, 유약을 입히는 방법을 달리하는 등 우직하게 실험하고, 마음에 드는 모양이 나올 때까지 줄곧 작품에만 몰두합니다. 점점 우리 것의 소중함이 잊혀지고 있는 요즘에도 그는 하루에도 몇 번씩 가마에 불을 때고, 사발을 구워내고 있습니다. ‘주몽 촬영지’로 알려진 나주영상테마파크에서 ‘서현도자기’ 공방을 운영 중인 그를 최근 광주매일TV가 만났습니다.

광주매일TV 최신영상